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사건/해결사건12

대전 부녀자연쇄살인사건. 대전 부녀자연쇄살인사건. 1998년 그때는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겪고 있던 때라 전국민이 어려웠던 시기였죠. 그런데 그때 대전 일대에서 여성만을 노린 강력범죄가 잇다라 발생했습니다. 한달만에 다방, 음식점, 가정집 등등에서 다수의 여성들이 숨진채 발견되었는데, 모든 사체에는 칼로 찔린 흔적이 남아있었죠. 이것은 명백한 살인사건이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수사팀은 이 사건들이 모두 한 사람의 소행이라는 것 조차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 범죄는 충분히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였습니다. 9월부터 10월까지 대전 일대를 피로 물들은 부녀자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이 범인은 오히려 예상치 못한 곳에서 검거가 됩니다. 같은 해 10월 23일 수원시 장안구 신풍동에 공중 화장실이였는데, 한 남성이 40대.. 2021. 1. 5.
이동식살인사건. "죽음을 찍고 싶었던 것 뿐이예요!!" 이동식살인사건. "죽음을 찍고 싶었던 것 뿐이예요!!" 1982년 12월 14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호암산에 한 별장 근처에서 어린아이들이 놀다가 아주 이상한 것을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마네킹인가?' 하고 생각을 했죠. 하지만 다가가서 본 아이들은 깜짝 놀라게 되고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굉장히 추운 날이였기 때문에 경찰이 도착했을때, 이 젊은 여인의 시체는 꽁꽁 얼어있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죽은지 28일 만에 발견이 된 것이였습니다. 이 시체는 낙엽 더미에서 나체의 모습으로 발견됐는데 이상했던 점은 저항을 하거나, 둔기 같은 것으로 맞은 외상의 흔적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였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3일만에 그녀의 신원이 밝혀내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김경희. 경북 경주출신이였습니.. 2020. 12. 31.
조두순사건. 끔찍했던 그날.. 조두순사건. 끔찍했던 그날.. 2008년 12월 11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어느 교회 앞에서 근처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였던 (가명)나영양이 학교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낮선이가 말을 걸게 됩니다. "너 이 교회다니니?" 이에 나영이는 "아니요." 라고 대답했고, 남자는 "교회에 다녀야 해!!" 라며 아이의 입을 막은채 아이를 들쳐업고 교회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낮선 남자는 8살의 어린아이에게 자신의 성기를 빨도록 강요합니다. 당연히 아이가 거부하게 되죠. 그러자 범인은 아이의 머리와 얼굴을 집중적으로 구타하기 시작했고, 아이의 목을 조른뒤 기절시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아이의 머리채를 잡고, 아이의 머리를 변기에 밀어넣어 버립니다... 2020. 12. 29.
부천비디오살인사건 (새도우사건) 부천비디오살인사건 (새도우사건) 1998년 3월 2일 새벽 1시. 부천의 한 비디오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비디오가게의 출입문은 굳게 잠겨있었는데요. 문을 부시고 안에 들어가보니 다행히 큰 화재는 아니였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은 손전등을 비춰 인명 수색을 하던 중 수상한 더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앞으로 다가가 불빛을 비춰보니 그 수상한 더미는 바로 시신이였습니다. 이 시신의 모습은 굉장히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반듯하게 누워있는 모습이였는데,마치 미디어물에 나오는 미라처럼 발목부터 시작해 가슴까지 박스테이프로 전부 결박되어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특히 머리쪽에 담요같은 것이 씌워져 있어 이 담요를 치워보니 비닐봉지가 씌워져 있고, 비닐봉지 또한 빼내니 눈만 드러나 있는 두건이 씌여져 있었습.. 202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