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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사건5

울산 살충제 요구르트사건의 전말. <미제> 울산 살충제 요구르트사건의 전말. 1998년 7월 19일. 멀리 뱃일을 떠났다가 1년여만에 집으로 돌아온 49살의 아버지 김씨는 햄버거가 먹고싶다는 12살 아들 용민이를 위해서 아들과 함께 백화점으로 향하게 됩니다. 당시 용민이는 6살에 겪었던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를 절뚝거리게 되어 거동이 불편했는데도 불구하고,아버지와 아들은 2km라는 꽤 먼 거리를 걸어서 한 백화점 앞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백화점 안을 돌아다니다가 한 식품관에 들어가 음료코너에서 딸기 맛 요구르트 3개를 사고, 스낵코너로 가서 샌드위치를 하나 구매를 하게됩니다. 샌드위치와 요구르트를 함께 먹고 있었던 아들 용민군은 요구르트를 한 모금 마신 뒤, 자신의 아버지한테 "아빠 요구르트 맛이 조금 이상한것 같아요." 라고 말.. 2021. 1. 21.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의 전말. <미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의 전말. 1991년 3월 26일. 이 날은 지방자치제가 다시 시행된 이후 최초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지방의원들을 뽑는 선거일이였습니다. 즉, 임시공휴일로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회사와 학교에 가지 않은 날이였습니다. 대구 성서 초등학교에 다니던 동네아이 6명이 휴일이였던 이 날, 대구 달서구 성서 지역의 조호연군 집앞에 모여 놀고있었습니다. 그 집에 세들어 살던 한 청년이 "시끄러우니 다른 곳에 가서 놀으라"고 다그쳤고, 이 아이들은 어디가서 놀까 고민하다 이들이 살고 있던 동네 야산인 와룡산에 올라갈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집에다가 도룡뇽 알을 주우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분유깡통과 막대기를 들고 산으로 올라가게 되죠. 하지만 이 후 5명의 아이들은 저녁 늦게까.. 2021. 1. 12.
대전 택시기사 살인사건 14년동안 풀리지 않은 진실.. 대전택시기사살인사건 14년동안 풀리지 않은 진실.. 2006년 4월 11일 새벽. 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20년 경력의 택시운전사 일을 하고 계셨던 당시 56세의 김씨는 그날도 평소처럼 퇴근 전 마지막 손님을 태운 뒤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약 7분 뒤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게 됐죠... 보통 새벽 4~5시 사이에 집에 들어오곤 했었다는 남편 김씨. 그날도 아내는 남편 올 시간이 다 되어 기다리고 있다가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남편을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던 아내는 무심결에 다시 잠에서 깨게 되는데, 그 때의 시간은 아침 7시 10분경이였습니다. 이 시간때쯤이면 이미 집에 들어왔어도 한참 전에 들어왔어야 할 남편이 아직까지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생각에 순간 굉장히 안좋은 느낌이 들었다고 합.. 2021. 1. 4.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테이프미제사건(미스테리).. 광주 테이프살인사건의 전말?!! 광주 테이프살인사건의 전말?!! 때는 2004년 9월 14일이였습니다. 그 날 아침 엄마가 딸을 위해서 밥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딸은 국립대 미술교육과 4학년에 재학중이였습니다. 졸업하고 교사가 되기 위해 임용고시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밤 늦게까지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에 당시에 많이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전 날에도 오후 9시까지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피곤해서 바로 잠이 들어버렸죠. 그리고 엄마가 아침을 준비하고 있는 그 시간까지도 딸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고생하는 딸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놓고, 딸이 학교가는데 필요한 차비 13,000원을 식탁위에 올려놓고, 오전 8시 55분쯤 테니스 동아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집을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약 1..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