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칸센 열차1 일본 신칸센 열차에서 벌어진 묻지마 살인사건의 전말. -2편 일본 신칸센 열차에서 벌어진 묻지마 살인사건의 전말. -2편 1편 링크 >>>> 고지마의 어머니는 "그냥 크면서 애가 저절로 낫겠지" 라면서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는 것을 거부합니다. 아버지 또한 "우리 애가 성장이 좀 느린거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나마 코지마의 보육교사만이 걱정을 하면서 "어머님 이거 특수학교나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라며 얘기를 했지만 부모는 한사코 "우리 아이는 평범해요. 아니 평범해 질거예요." 라며 제안을 거절하게 됩니다. 그렇게 고지마가 14살이 되던 해. 그 역시 내가 일반 아이들이랑 좀 다르다라는 것을 느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병원에 가보려고도 했죠. 하지만 정말 한심하게도 어머니는 약값이 비싸다면서 아이를 저지합니다. 고지마는 그렇게 서서히 .. 2021.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