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실종사건1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의 전말. <미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의 전말. 1991년 3월 26일. 이 날은 지방자치제가 다시 시행된 이후 최초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지방의원들을 뽑는 선거일이였습니다. 즉, 임시공휴일로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회사와 학교에 가지 않은 날이였습니다. 대구 성서 초등학교에 다니던 동네아이 6명이 휴일이였던 이 날, 대구 달서구 성서 지역의 조호연군 집앞에 모여 놀고있었습니다. 그 집에 세들어 살던 한 청년이 "시끄러우니 다른 곳에 가서 놀으라"고 다그쳤고, 이 아이들은 어디가서 놀까 고민하다 이들이 살고 있던 동네 야산인 와룡산에 올라갈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집에다가 도룡뇽 알을 주우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분유깡통과 막대기를 들고 산으로 올라가게 되죠. 하지만 이 후 5명의 아이들은 저녁 늦게까.. 2021.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