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황산테러1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 (태완이사건)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 (태완이사건) (살인사건의 공소시효가 폐지되게 만든 사건으로 "태완이 사건"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사건입니다.) 1999년 5월 20일. 당시 만 6살이였던 94년생 김태완군은 학습지 과외를 위해 아침에 집을 나섰습니다. 태완군의 엄마는 "혼자 학습지 하러 갈수 있지? 얼른 갔다와 엄마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라며 배웅을 했고, 이 말을 들은 태완이는 "알겠어. 잘 다녀올게!" 라는 말과 함께 집을 나섰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엄마는 아들의 비명소리를 듣게 됩니다. 처음 비명소리를 들었을 땐, 태완이라고 생각조차 않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두번째 비명소리가 들릴때는 자신도 모르게 바로 뛰쳐나갔다고 합니다. 아들의 비명소리를 듣고 밖을 나왔.. 2021.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