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살충제 요구르트1 울산 살충제 요구르트사건의 전말. <미제> 울산 살충제 요구르트사건의 전말. 1998년 7월 19일. 멀리 뱃일을 떠났다가 1년여만에 집으로 돌아온 49살의 아버지 김씨는 햄버거가 먹고싶다는 12살 아들 용민이를 위해서 아들과 함께 백화점으로 향하게 됩니다. 당시 용민이는 6살에 겪었던 교통사고로 인해 다리를 절뚝거리게 되어 거동이 불편했는데도 불구하고,아버지와 아들은 2km라는 꽤 먼 거리를 걸어서 한 백화점 앞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백화점 안을 돌아다니다가 한 식품관에 들어가 음료코너에서 딸기 맛 요구르트 3개를 사고, 스낵코너로 가서 샌드위치를 하나 구매를 하게됩니다. 샌드위치와 요구르트를 함께 먹고 있었던 아들 용민군은 요구르트를 한 모금 마신 뒤, 자신의 아버지한테 "아빠 요구르트 맛이 조금 이상한것 같아요." 라고 말.. 2021.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