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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건/해결사건12

화순 서라아파트 살인사건의 전말. -2편 화순 서라아파트 살인사건의 전말. -2편 아직 1편을 보지 못했다면 밑에 1편 링크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 powerst.tistory.com/entry/%ED%99%94%EC%88%9C-%EC%84%9C%EB%9D%BC%EC%95%84%ED%8C%8C%ED%8A%B8-%EC%82%B4%EC%9D%B8%EC%82%AC%EA%B1%B4%EC%9D%98-%EC%A0%84%EB%A7%90-1%ED%8E%B8 범행동기는 너무 황당하게도 금품을 노리면서 이 범행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당시 그들의 행방을 살펴보면, 7월 7일 오후. 김 군과 채 군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는데, 김 군이 채 군에게 "여기에 한탕 할게 있으니 일로 와라." 라고 제안을 했고, 이때 채 군은.. 2021. 2. 18.
화순 서라아파트 살인사건의 전말. -1편 화순 서라아파트 살인사건의 전말. -1편 지금으로부터 약 24년전인 1997년 7월 9일.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한 서라아파트에 살고있던 5살 김 양은 평소처럼 미술학원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집앞에서 초인종을 눌렀지만 문을 열고 반겨줘야 하는 엄마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김양의 집 안에는 3살된 동생이 있었는데, 아이가 칭얼거리는 소리마저 들리지않고 고요했죠. 그렇게 아이는 계속해서 초인종을 누르며 엄마가 문을 열어줄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0분뒤 쯤, 마침 근처를 지나가고 있던 김 양의 이모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서있는 김 양을 발견하게 되었고, 무슨일이냐며 물어보게 됩니다. 상황설명을 들은 이모는 심상치않은 기운을 느꼈고 다급히 아이의 아빠에게 연락을 하게 됩니다. .. 2021. 2. 17.
춘천 형제 살인사건의 전말. 춘천 형제 살인사건의 전말. 2015년 4월 1일 수요일 오전 1시 35분쯤. 고등학교 3학생이였던 장민준 군은 잔뜩 취한 채, 상가 건물 2층에 있는 자신의 집 현관문을 열고 귀가합니다. 부모님의 꾸중을 들을 법도 했지만, 집은 조용했습니다. 사실 가족들에게 민준군이 이렇게 늦게 귀가하는 것도,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것도 익숙한 모습이였습니다. 집에 들어온 민준 군은 현관 오른쪽에 위치한 자신의 방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이 방은 민준 군보다 2살 어린 지훈 군과 함께 지내고 있는 약 3평 정도의 작은 공간이였죠. 방에 들어갔더니 당시 지훈군은 누워서 휴대폰으로 웹툰을 보고 있었습니다. 형이 들어오는 인기척에 힐끗 뒤를 돌아봤지만, '아씨.. 오늘도?' 라는 표정으로 한번 형을 쳐다본 뒤 별다른 반응을 .. 2021. 1. 15.
서울 송정동 여아 토막사건. (최인구사건) 서울 송정동 여아 토막사건. (최인구사건)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살고있는 4살된 김윤지라는 아이는 이웃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이였습니다. 얼굴도 인형처럼 너무 예뻤고, 인사성도 바르고 또 애교까지 많아서 주변 이웃들이 친딸처럼 아꼈던 아이였죠. 그러던 어느날 2001년 5월 10일. 윤지양이 오랜만에 아버지와 6살된 오빠와 함께 집 주변에 있던 중랑천으로 산책을 나가게 됩니다. 산책을 하던 중 아버지가 혼자 조깅을 할 생각으로 아들에게 윤지양을 잠깐 맡기게됩니다. 아이들은 아빠가 갔다가 오는 동안 중랑천 앞에 놀이터에서 놀면서 아빠를 기다리기로 하죠. 하지만 아빠가 돌아왔을때, 윤지양은 사라져버렸습니다. 불과 30분만에 벌어진 일이였습니다. 오빠 또한 동생이 어디로 갔는지 행방을 전혀 몰랐습니다. 놀란.. 202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