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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애완동물

애완용강아지종류. 나에게 맞는 반려견은??

by O.N.E 2021. 2. 19.

 




애완용강아지종류. 나에게 맞는 반려견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반려견 분양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보통은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몸집이 작고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 미니비숑이나, 토이푸들과 같은 소형견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해요.
특히 이 중에서 토이푸들은 지능도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면서 털빠짐도 적어 가장 인기가 많은 견종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하는데요.
털도 적게 빠지지만 날리는 털이 아니기때문에 기관지가 약한사람이나 비염, 알러지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견종이죠.

오늘은 이렇게 많은분들이 선호하는 반려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니, 자신에게 맞는 반려견을 찾고 계신 분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견종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오늘의 포스팅으로 궁금증을 해결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대표적인 애완용강아지종류와 그 특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1. 푸들 (토이 푸들)


곱슬곱슬한 털이 매력인 푸들은 지능도 굉장히 높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견종 중 하나인데요.
애교도 정말 많고 사람도 잘 따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견종이기도 해요.
푸들의 크기는 토이 푸들, 미니어처 푸들, 미디엄 푸들, 스탠다드 푸들 이렇게 4종류로 나눠지는데요.
스텐다드 푸들은 몸무게가 25kg 이상 나가는 대형견이라고 해요. 그러다보니 실내에서 키우기엔 부담스러워 몸집이 제일 작은 토이 푸들을 가장 많이 선호한다고 하죠.

털이 굉장히 많은 견중 중 하나이지만, 다른 반려견들에 비해 털이 굉장히 적게 빠지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도 적합할뿐 아니라 털날림에 예민하신 분들이 키우기에도 쉽다고해요.
하지만 털이 곱슬곱슬하고 많아 자주 빗질을 해주지 않으면 뭉쳐버릴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정도 빗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2. 비숑프리제 (미니 비숑)


2번째로 소개시켜들릴 애완용강아지종류는 비숑프리제예요.
생김새는 푸들과 비슷하지만 주둥이쪽을 자세히 보시면 푸들이 좀더 뾰죡하고 긴편이고 비숑은 둥글고 길지 않은 점이 다른데요.
비숑도 푸들과 같이 털이 곱슬거려 털빠짐이 적은 견종에 속하지만 잘 뭉치기 때문에 평소 빗질과 털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는 점이 비슷해요.
비숑프리제의 성격은 적응력이 뛰어나고 사교성이 좋아 다른 사람이나 반려견들과도 잘 지낸다고 하는데요. 
물론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헛짖음이 적고 말썽을 피우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견종이라고 해요.

비숑은 털이 얇고 빨리자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보니 다른 반려견들에 비해서 미용받는 횟수가 많고, 푸들과 마찬가지로 털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한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귀엽다고 무턱대고 분양을 받는 것보다 이런 점을 충분히 생각하시고 받으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3. 포메라니안


굉장히 앙증맞고 귀여운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포메라니안은 몸집이 작고 활발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사랑을 한몸에 받는 견종 중 하나인데요.
사실 원래는 몸 집이 큰 종이였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예전의 포메라니안은 큰 몸집을 가지고 있었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작은 몸집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포메라니안은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지만 털이 엄청 풍성하다는 것이 특징지만, 아무래도 털이 많기 때문에 털빠짐이 심하다고 해요.

이 강아지의 성격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까칠하고 앙칼진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주인이 아닌 낯선 사람들을 경계하고 사납게 대하지만, 이 부분은 어렸을때부터 훈련을 통해 교정시킬수 있다고 해요.
또한 특성상 '슬개골 탈구'라는 고질적인 신체적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끄러지지 않는 카펫을 깔아주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4. 닥스훈트


긴 허리에 짧은 다리, 축 처져있는 귀가 매력적인 견종인 닥스훈트는 비록 다리는 짧지만 근육질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털이 짧기 때문에 털빠짐이 눈에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옷이나 카펫등에 잘 박힌다고 해요.
닥스훈트는 보통 운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위의 푸들과 마찬가지로 영리한 품종에  속한다고 하는데요.
주인의 말에 잘 따르고 친화력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낯선 사람이나 다른 반려견들하고도 잘 지낸다고 해요.

닥스훈트는 헛짖음과 입질이 좀 있는 편이기 때문에 어렸을때부터 훈련을 잘 시켜주셔야 하는데요.
애교가 많기 때문에 이런 귀여움에 넘어가 오냐오냐 키우게 되면 나중에 커서 버릇이 나빠질수 있으니 꼭 단호하게 훈련을 해주셔야 한다는점을 주의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5. 시바견


마지막으로 소개시켜드릴 애완용강아지 종류는 원시시대부터 일본에서 살아온 토착견으로 알려져 있는 시바견인데요. 이 견종은 우리나라의 풍산개나 진돗개와 같다고 보시면 되요.
큰 몸집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 바보같아 보이는 표정과 잘 늘어나는 볼살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귀여움을 독차지 하는 견종 중 하나라고 해요.
시바견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영리하다고 하는데, 어렸을때부터 충분한 복종훈련을 시켜주지 않으면 간혹 주인을 무시하고 머리 꼭대기 위에 올라서려는 행동을 보인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어렸을때부터 단호하게 교육과 복종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시바견은 체고가 40cm 가까이 크는 중형견으로 속하며, 털빠짐이 상당히 심한 견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일년에 두번정도 있는 털갈이 시기에는 털빠짐이 엄청나다고 하니, 털빠짐에 예민하신 분들이나 알러지 등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생각하고 감당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을때 분양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 외에도 치와와나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등의 견종도 있지만 오늘은 이렇게 5종류의 견종들을 소개시켜 드렸는데요.
정말 세상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참 많은 것 같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제가 포스팅을 마무리 하기 전에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면!! 제발 그냥 귀엽다고, 외롭다고 반려견을 데려오지말고, 충분히 생각하고 책임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을때 데리고 오셨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분양받으실 계획이 있다면, 애완용강아지종류와 특징을 잘 찾아보시고 부디 죽을때까지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반려견을 데리고 오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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