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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역류성식도염 이젠 안녕~

by O.N.E 2020. 12. 8.







역류성식도염 이젠 안녕~


식도가 불타는 듯한 고통!! 
현대인들에게 많은 스트레스와 자극적이고 불규칙한 식사가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이 두가지만 조심해도 치료에 한걸음 앞서게 되니 기억해 두면 좋을것 같아요
그럼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알아 볼께요~!!



 

 





위에서 분비된 위액을 비롯한 소화 효소들이 식도로 역류하여 염증성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의미한다.
위염이나 위산과다분비 일때도 식도에 비슷한 통증이 발생하한다. 엄밀하게는 위 내용물이 역류되어 일어나는 불편한 증상 및  합병증을 모두 통틀어 위식도역류질환 이라고 하며 이에 염증이 생겼을때를 지칭하는 말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약 10%가 앓고 있으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약간 더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사실 일반적인 사람들도 구토를 한다거나 과식을 하는 경우에 괄약근이 일시적으로 제 역할을 못하여 위액이 역류하는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데 하부식도괄약근의 tone을 감소시키는 알코올 또는 고지방식 등을 '과식'한 상태로 누우면 위 내용물이 식도에 가깝게 위치되기 때문에 위식도역류가 일어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이런 경우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고 목소리가 쉬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는 밤새 역류가 열심히 일어났기 때문이다. 원래부터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생활을 자제하고 이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괄약근이 정상적인 역할을 못한다고 보면 된다. 이를 두고 '항상' 위액이 역류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실제로 대부분의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중간중간 괄약근이 불필요하게 열리는 현상이 일어나서 병이 발생한다.



 




스트레스도 역류성 식도염을 많이 유발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스트레스가 확실히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다'라고  하기는 애매한 구석이 있다. 스트레스 역시 만병의 근원으로 몸에 끼치는 악영향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소화기관 쪽에 밸런스를 무너뜨려  발생을 도우는 간접적인 가능성이 있기에 확실한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다.







증상으로는 대개 강한 산성의 위액이 역류하면서 식도를 자극하기 때문에 가슴부터 목까지 타들어 가는 느낌을 받고. 
이로인해 가슴이 답답하고호흡곤란까지 올수 있으며 심한경우 통증까지 느껴진다. 양치질을 해도 입안에 찝찝한 기운이 남아있거나  묘한 구취가 날수도 있으며 물을 마실때 목에 무엇인가 차있어서 사레가 든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다.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어떤것이 있을까...?


1. 양배추-  비타민U 성분이 위궤양 치료에 효과가 있어 위장관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어 위장점막이 강화돼 증상이 완화 될수 있고  양배추의 풍부한 섬유질은 천연소화제 역할을 하여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고 소화가 원활해질 수 있도록 도움은 준다.


 

 

 

 

 

 



2. 마- 뮤신성분이 위벽을 코팅하고 보호해주어 귀산과다로 인한 속 쓰림 증상에 효과적이다. 소화 톡진 효과도 있어 소화성 위궤양 예방에도 좋아 위장병 있는 분들이 먹기 좋은 음식이다.


 

 

 




3. 생강-  몸을 따뜻하게 하여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구역감을 멈추게 하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준다. 또한 위의 근육운동을 촉진 시켜 위염을 치료하여 도움이 된다.

 

 

 

 

 

 

 




4.해조류- 미역, 김,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수용성 섬유소로 위와 장을 부드럽게 해주고 혈액을 맑게하여 노폐물, 염증을 배출시키는 역할을하여 도움을 준다.




 

 

나쁜음식은 어떤것이 있을까....? 

 

1.커피- 카페인 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속쓰림이 심해 질수 있다. 특히 커피는 한번 내려간 음식물이 다시 식도로 넘어오지 않게 막아주는 하부식도괄약근을 자극하여 증상을 악화 시킨다.


 

 




2. 술- 커피와 마찬가지로 하부식도 괄약근을 자극해 악영향을 끼친다.
술은 뇌 속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생성을 막아 과음과 과식을 불러 일으킨다, 과음과 과식 불규칙한 식습관이 반복되면  만성 역류성 식도염으로 이어질수 있어 과도한 음주는 안좋다.


 

 




3. 산을 함유한 과일과 야채- 신맛 나는 과일은 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 점막을 자극하고 토마토나 양파에 있는 타닌산은 위장의 산도를 높여 좋지 않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후 소화가 잘 될수 있도록 최소 음식섭취후 3시간 후에 수면을 취하도록 하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더라도 등 밑에 베개를 받쳐 상체를 살짝 일으켜 세우는 자세를 하는것이 좋다. 취침 전에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것이 좋으며 엎드려 자는 자세를 자제 하는것이 좋다. 







식도염은 한번 염증이 생기면 만성이 되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평상시에도 꾸준히 신경을 써주고 매년 받는 검강검진 시에 간단한 위장검사로 식도염 여부를 판단하고 예방하는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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