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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습기제거 제습기 없어도OK

by O.N.E 2020. 12. 11.

 

 

 

습기제거 제습기 없어도OK


비가 내리는것은 좋지만 그에 따른 습기가 온 공간에 머물러 있다면 좋지만은 않죠?




오늘은 효과적인 습기제거 방법에 대해 소개해볼께요!


 


"숯"

숯은 탈취제거와 습기제거로 워낙 잘 알려져 있죠!
숯에는 다량의 미세 기공이 공기중에 있는 수분량에 따라 흡착하거나 방출하기 때문에 일정수준의 습도를 유지 할 수 있는 천연 제습기 역할을 합니다.
또한 탈취 효과도 있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줍니다.
침대나 거실등 넓은 실내 공간과 책이 많은 공간에 두면 더욱 효과적 입니다.


 

 

 




"향초"

향초 또한 습기제거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향초의 왁스가 불에 타면서 불꽃이 공기 중에 있는 습기를 없애주는데요.
특히 여러가지 향과 색이 있는 향초는 인테리어 효과로도 좋으며 테라피 효과도 있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오면 화장실은 물론 거실까지 습기가 차는데 이때 화장실 안에 향초를 켜두면 흡습 효과는 물론 

온 집안에 향기가 퍼져 기분까지 좋아지죠!
다만 화재방지를 위하여 주변에 불이 불을 수 있는 가연물질이 있는 곳에 두지 마시고 쓰러지지않게 두어야 합니다.

 

 

 

 

 




"플렌테리어"

최근 반려 식물을 키우는 것 또한 유행입니다.
일부 반려 식물은 공기 정화 효과도 주지만 습기를 빨아들이고 배출해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효과도 뛰어납니다.
제습 식물로는 흙 없이 자라는 틸란드시아가 대표적입니다.
관상용으로 공중에 걸어서 많이 키우시는데 먼지와 습기를 흡수해 축축한 화장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건조하고 따뜻한 기온에서 잘 자라나 산세베리아나 아레카야자,관음죽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식물들을 잘 배치하면 습기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쓸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신문지"

신문지 만큼 손쉽게 활용하기 좋은 습기제거 용품도 없습니다.
옷장이나 신발장은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쉽게 습기가 차올라 관리가 필요합니다.
걸어둔 옷 중간중간,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신문지를 끼워 넣는 것만으로도 습기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비로 인해 신발이 젖어버렸다면 신문지를 구겨 넣으면 신문이 제습제 역할을 해 젖은 신발을 말려주고 냄새도 잡아줍니다.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는 오염물질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 천연세제로도 많이 이용되는 물질입니다.
베이킹 소다를 주방기기에 뿌려두거나 물에 희석하여 닦아주면 세균은 물론 곰팡이 제거가 가능하며 습기까지 잡아줍니다.


 

 




"보일러"

비가오면 습도가 실내로 유입되면서 실내의 습도가 더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오히려 과도하게 에어컨을 사용하면 집안의 천장이나 벽,바닥의 차가운 기운이 습한 공기와 만나

 때때로 결로 현상이 일어나곤 합니다.
이는 곰팡이가 생기는 치명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죠.
이때 1시간 정도 보일러를 틀어주면 습기제거는 물론 곰팡이 번식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실리카겔"

방부제로 많이 알고있는 실리카겔은 과자나 김등 습기를 제거할 목적으로 식품과 함께 포장이 되곤 합니다.
이 실리카겔은 작지만 습도유지,악취제거,진드기 발생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옷장 속,신발장 속,장롱 등 통풍이 원할하지 않는곳에 두면 습기제거에 탁월하답니다!
실리카겔은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데요.
햇볕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리면 다시 새것처럼 습기를 제거합니다.


 

 

 

 


"알코올"

실내 습기가 높아지면 벽지가 눅눅해지고 들뜨기도 하는데 물과 알코올을 4:1 비율로 희석한 후 눅눅한 벽지나 곰팡이가 핀 곳에 분사하면 습기와 곰팡이를 제거하여 벽면을 뽀송뽀송하게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소금&베이킹소다"

습해지는 날에는 곰팡이가 빠르게 번식하게 되면서 주방의 음식들도 못먹기 마련이죠!
주방에는 소금이나 베이킹 소다를 뚜껑이 없는 그릇에 담아서 곳곳에 놓아보세요.
제습에 아주 효과적이랍니다.
특히 소금의 경우 습기를 흡수한 후에 다시 햇빛 혹은 전자레인지를 통해 말리면 재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설거지를 끝낸 뒤에는 배수구까지 깨끗하게 청소하셔야 좋습니다.
또한 음식을 만들 때에는 환풍기를 가동하시면 습기를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커피찌꺼기"

커피숍에서 남은 커피 찌꺼기를 받아 실내에서 활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는 제습 효과가 탁월해 실내 공간에 습기가 가장 많이 차오를 수 있는 부분에 뿌려두거나 주머니에 담아 걸어두면 습기제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쑤시개"

주방 역시 습기에 취약한 장소입니다.
특히나 실온에서 보관을 하는 조미료의 경우 습도로 인하여 굳어버리거나 눅눅해 지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나무로 된 이쑤시개를 꽂아주시면 습기를 빨아 들여 굳거나 눅눅함을 피할수 있습니다. 

 




"환기"

환기는 비가 오는 날에도 겨울에도 필요 합니다.
환기를 하지 않으면 곰팡이 균과 박테리아들이 번식할 수 있으며 환기를 않할 시 

습도 또한 더욱 올라가 환기를 해주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습기를 내버려 두면 곰팡이가 생기기도 하고 곰팡이 포자로 인한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집안 습기에 대처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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