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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건/미제사건

대전갈마동살인사건 (미제사건) 우리의 관심이 필요해요!!

by O.N.E 2020. 12. 24.








 

대전갈마동살인사건 (미제사건) 우리의 관심이 필요해요!!

 

지난 2005년 당시 33살의 A씨는 이혼했던 아내 26살 김씨와 재결합을 결정합니다. 두사람은 7살 차이가 나는데 아내가 불과 20살이였을때 결혼을 한거였죠.  하지만 부부생활이 평탄치 못했습니다.

결혼 후 곧바로 아들이 태어났지만 부부는 결국 헤어졌고, 그때부터 시부모님이 대신 아들을 키워주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아내 김씨는 혼자 살면서 생활고에 시달렸고, '아들이 그립다.' 라고 호소하게 되면서 결국 남편 A씨는 재결합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던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다시 부부는 대전 서구에 있는 갈마동 한 빌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이 곳이 빌라라고 불리긴 해도 원룸 형태의 작은 공간이였는데요. 부부는 '일단 여기에서 머물다가 각자 돈을 좀 벌어서 그 때 괜찮은 집을 구해 아들을 데려오자.' 라고 결정을 합니다. 

그렇게 재결합한지 3개월정도 되었고, 2005년 10월 A씨는 지방 출장때문에 2달 넘게 집을 비우게 되죠. 
이 때 혼자 남겨진 아내 김씨는 전부터 다니던 유흥업소에서 다시 일하기 시작합니다.물론 그걸 달가워할 남편은 없겠죠. 
하지만 마땅한 기술이나 능력이 부족했던 아내로써는 그나마 빨리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이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에 남편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드렸던 것이였죠. 





그러던 10월 29일 새벽. 
아내 김씨는 술을 마시면 유독 예전부터 '아들이 생각난다.' 하면서 자주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날도 자신의 일터에서 취한채 울기 시작했습니다. 일을 할 수 없었을 정도로 계속 울었다고 합니다. 
결국 업소 사장이 오전 1시 40분쯤 김씨에게 '집에가라.' 며 택시에 태워 집으로 돌려보내게 됩니다. 
그로부터 8분후, 택시에서 내린 김씨는 미안한 마음에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잠시 통화를 나누게 되죠. 

이 후, 약 한 10~15분이 지난 새벽 2시 무렵. 
김씨가 머물고 있는 집의 옆집 여자는 밖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됩니다. 
"아저씨 왜이래요!!" 라는 여자 목소리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비명까지. 
게다가 뭔가 끌려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이윽고 다시 비명이 들렸다고합니다. 
이 이웃여자는 무서운 마음에 TV를 틀게 됩니다. 
그리고 2시 9분쯤 자신의 남편에게 전화를 걸게되죠. 





김씨의 남편 A씨는 전날인 10월 28일 오후 8시 반쯤 아내와 통화를 마지막으로 한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출장에 나와있어 확인을 못하니 불안해졌습니다. 그래서 대전쪽에 있는 자신의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의 집에 좀 가봐달라고 부탁을 하게 됩니다. 
친구는 10월 30일 오후 7시에 한 번 방문을 했고, 그 다음날인 31일 오전 10시 반쯤 집앞에 와서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하지만 두 번 모두 집 안에 아무런 인기척도 없어고 문도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A씨에게 전화를 해서 '아무런 인기척도 들리지 않는다. 외출을 한것 같다.' 라고 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다시 지나서 11월 2일. 
아내랑 연락이 안된지 4일이란 시간이 지나, 불길함을 감지한 남편 A씨는 일을 뒤로한 채 대전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오후 1시 반쯤 도착했는데, 집 열쇠를 가지고 있지 않아 열쇠공을 불러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내부는 보일러가 틀어져 있는듯 후끈했습니다. 창문도 모두 닫혀있었죠. 
하지만 들어서자마자 코를 자극하는 악취가 풍겼습니다. 
그 악취의 원인은 바로 아내 김씨의 심하게 부패된 사체였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된 일인지 분석을 하기 시작했죠.
사망한 김씨는 외투를 그대로 입은채 방바닥에 반듯하게 누워있었습니다. 





대전갈마동살인사건 당일로 추정이 되고 있는 10월 29일. 
그날 새벽에 옆집여자가 들었다는 비명소리로 봤을때, 아마 밖에서부터 술이 취한 김씨를 누군가 뒷따라왔고, 김씨가 문을 여는 순간 범인이 집안으로 밀고 들어가서 이런 살인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아보였습니다. 
김씨를 자세히 보면 윗옷은 가슴 윗쪽으로 들춰져있었고, 바지는 무릎까지 내려가있었습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손목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발목이 노란색 포장용 테이프로 묶인 상태였습니다. 
보통 성폭행이 목적이였다면 손목도 결박이 되어 있어야 정상인데 발목만 결박되어있었다는 것은 좀 상식에 벗어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이 발목을 묶은 테이프의 상태가 흐트러지지않은채 반듯하게 묶여있었습니다. 마치 피해자가 전혀 반항을 하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이걸 다르게 얘기하자면 어쩌면 이 테이프를 묶은 것은 피해자가 이미 사망한 후에 범인이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일부로 발목에 두른것이 아니냐라는 추정도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그는 분명 무언가 사건을 은폐하거나 조작하려고 했던 흔적일 수 있겠죠. 

내부를 좀 살펴보면, 안은 완전히 난장판이였습니다. 
특히 침대는 침대 커버가 없는 상태로 매트리스 위에 부엌칼이 있었고, 배터리가 분리된 김씨의 핸드폰, 현금이 전혀 없는 김씨의 지갑과 카드가 막 널려져있었습니다. 
마치 강도의 목적으로 이 집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은 침대와 물건 위에 한얀 가루가 뿌려져 있었는데 이것은 집안 곳곳에도 뿌려져 있었습니다. 





이 모습은 마치 '공공의적'이라는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했습니다. 
다만 영화와 대전갈마동살인사건의 차이점이 있다면, '영화에서는 시신위에 밀가루를 뿌렸지만, 이 사건에서는 시신이 아닌 어쩌면 범인의 흔적이 남아있을 수 있는 물건과 방바닥에 뿌렸다.' 는 점이였죠. 

분명 범인은 현장을 훼손하려는 시도를 했고, 이 것은 다른 곳에서도 발견이 됩니다. 이 사건은 참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범행을 저지른 후에 세탁기에 빨래를 돌리고 갔다는 점입니다. 

아까 위에 글을 보시면 제가 매트리스의 커버가 없었다고 말씀드렸었잖아요. 그 이유가 바로 이거였습니다.





침대 이불을 걷어서 세탁을 했습니다. 무언가의 흔적을 지울려고 한 듯 하죠. 
게다가 방 안에는 TV도 켜져있었습니다. 이건 어쩌면 범행중에 소리가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위해서 범인이 한 짓으로 볼 수 있었죠. 

이런 정황상, 범인은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김씨가 저항을 하니깐 살해를 하고 추가적으로 이 집에 있는 금품을 노렸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처음부터 금품을 목적으로 칩입을해서 김씨를 헤친것으로도 볼 수 있죠. 
물론 이 두가지 모두가 목적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단순한 추리라면, 범인이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서 강도사건처럼, 또는 강간사건처럼 보이게 모두 위장했을 수도 있다라는 복잡한 추리도 현장상황을 봤을 때,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특히나 '이 사건이 성폭행이냐?' 라는 것을 밝혀내려면 부검이 중요했는데, 
국가수 부검을 해보니, 성폭행의 흔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깐 '이게 위장을 한 것이 아니냐?' 라는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됐죠. 

 

그렇다면 왜 그녀가 사망을 했을까요?

 

부검 결과를 보니 경부압박. 즉, 목졸림으로 인한 질식사로 밝혀집니다. 
이 때, 원룸에 창문은 전부 닫혀있었고, 보일러를 세게 틀어놨었죠. 그래서 계절에 비해서 시신의 부폐속도가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그런 점까지 고려해서 국과수에서는 사망 시점이 시신이 발견되기 3~4일 전이라고 추정하게 됩니다. 
이웃여자가 비명소리를 들었다던 10월 29일과도 일치하는 부분이였습니다.

이 대전갈마동살인사건을 전반적으로 보면 날짜나, 증거, 추정 이런것들이 상당히 명확하게 보여집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범인의 범행 순서를 추정해 보자면,
새벅 2시 밖에서부터 집 안으로 김씨를 따라들어온 범인이 그녀를 침대로 끌고가서 신체적인 위협을 가했습니다. 
그녀가 사망을 했고, 이 후 방바닥으로 옮겨서 눕혔습니다. 
그리고나서 범인은 자신의 흔적이 남았을지도 모르는 침대 위에 이불을 걷어서 세탁기에 넣었고, 
김씨 지갑과 서랍장을 뒤지면서 이 현장을 은폐하려듯, 또는 훼손하려듯 했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새벽 2시 59분쯤에 죽은 김씨의 친구에게 전화가 왔던 것이였습니다. 
범인이 배터리를 분리시켜놨었는데, 어쩌면 이 배터리를 분리시키는 과정에서 실수?로 전화를 받게 됐습니다. 
친구가 "여보세요" 라고 말했지만, 범인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조금있다 바로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분리되었죠. 

이 후, 범인은 집에있던 밀가루(부침가루)를 꺼내서 현장에 뿌리며 흔적을 지우죠. 
그리고는 사건현장을 빠져나가게 됩니다. 
범인은 현장을 나가기 전 열쇠를 찾고, 문을 잠그고 나오죠. 현장에서 약 1시간 가량 머문것으로 추정됩니다. 

언뜻보면, 굉장히 치밀하게 현장을 은폐한 듯한 느낌이 들지만. 정작 경찰과 전문가들은 이것이 상당히 허술하다고 말합니다. 
특히나, 그의 범행 흔적이 밀가루로 완벽하게 가려질 수가 없었죠. 





그가 남겨둔 흔적을 보면, 물가루 봉지를 여는 부분에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쪽지문(완벽한 지문이 아닌 지문의 일부)이 나왔습니다. 
방바닥에 족적도 있었습니다. 공장이나 공사현장 등에서 많이 신을것 같은 작업화로 보이는 족적이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침대 매트리스와 죽은 피해자의 발등에서 혈흔이 발견됩니다. 
이 혈흔은 유전자를 확보할 수 있는 아주 결정적인 단서로 사건현장에선 아주 중요한데요. 
경찰은 이런 증거들을 확보를 했고, 이후에 김씨 주변의 원한관계나 치정관계, 또는 주변인들을 중심으로 모든 가능성들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합니다. 

초기에는 증거가 확실하게 때문에 범인을 금방 검거할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막상 까놓고 보니 피해자 김씨는 주변 관계가 원만했고, 숨겨둔 애인 등 딱히 의심할만한 점이 있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남편 A씨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도 알리바이가 확실했죠. 
여기서 사건 당시에 옆집 여자가 들었다는 그 말 기억하시죠? 
"아저씨 왜이래요!!" 라는 이 비명. 여기에 대해선 의견이 좀 갈렸습니다. 
이 '아저씨' 라는 단어가 사실 이 사람을 알던지, 모르던지 모두에게 부를 수 있는 그런 애매한 호칭이였기 때문이였죠. 
그렇다보니 이 사건이 면식범인지 아닌지가 불분명하게 갈리게 됩니다. 
경찰은 통신기지국을 조사를 하고 또 비슷한 전과자들을 찾아 헤매면서 모든 방면으로 용의자를 압축해가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아까 발견했다던 혈흔 있잖아요?!!" 

 

안타깝게도 이 DNA가 기존의 전과자 데이터 베이스에 일치하는게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범인은 초범이라는 얘기고, 사건 이후에도 유사사건으로 검찰조사를 받을 순 있지만 '실형을 산 적은 없는 사람'이다라는 것이 확실해졌죠.
만약 실형을 받았다면 데어터 베이스에 일치하는 것이 있었을테니깐요.

심지어 경찰은 '이 대전갈마동살인사건이 영화 '공공의 적' 이라는 영화의 한 장면을 모방했다.' 라는 점에서 '어쩌면 이 영화에 빠져있는 사람이 일수도 있겠다.' 라는 추정하에 주변의 비디오 대여점에서 이 영화를 빌려본 사람들까지 다 용의선상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쩐일인지 범인은 쉽게 모습을 들어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주 중요한 제보가 있었습니다. 
'현장 인근에서 새벽시간에 옷에 흰 가루를 묻히고 여기저기 활보하는 남성을 목격했다.' 라는 시민들의 신고가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비슷한 시간대였기 때문에 범인이 그 남자일 가능성이 컸죠. 

중요한 제보는 이것만이 아니였습니다. 
'사건 당일 새벽 2~3시 사이에 사건이 벌어진 주변에서 수상한 남성을 뒤에 태웠다.' 라는 택시기사의 제보도 이어집니다. 

이 택시기사님께 "어떤 점이 이상했냐?" 라며 물어보니, 
"20대 정도로 보이는 남성이 뒤에 탔는데, 기운이 좀 이상해 뒤를 흘깃 보니, 몸을 사시나무떨듯 부들부들 떨면서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숨을 크게 쉬었고, 이후 얼마지나지 않아 목적지에 도착을 했는데, 남자가 구겨진 지폐를 운전석 옆 팔걸이에 올려놓고 내렸다. 돈을 펴보니 천원짜리에 피가 묻어있고, 다음날 보니, 뒷자석에는 흰 가루가 묻어있었다." 라고 제보합니다. 
택시기사의 증언에 따르면, 이 남성의 키는 175~180정도로 보였으며, 살집이 있는편은 아니였지만, 운동을 많이 한 듯 근육질의 몸매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택시에서 내렸다.'는 지점으로 수사를 벌렸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부분에서 '현장에 밀가루까지 다 뿌린 범인이 정말 단순하게 현장을 빠져나와서 바로 택시를 타고 자신의 집으로 갔을까? 그렇게 단순하게 행동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일각에서는 '어쩌면 그가 이 수사에 혼선을 주기위해 사실은 피해자 김씨의 집 근처에 사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일부로 택시를 타고 다른 곳에 내린것이 아니냐?' 라는 추측도 있었습니다. 

이 대전갈마동살인사건은 다른사건과 다르게 참 헷갈리는 사건인 듯 합니다. 
뭔가 범인이 완벽한듯 하면서도 어설픈 점을 많이 남겼죠. 
범인이 운이 좋았던 것이였는지 경찰수사를 통해서 결국 그의 정체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벌써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이제 사망한 김씨의 아들은 성인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사건은 이렇게 미제사건으로 남았는데, 그렇다고 경찰이 이 사건을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 
원래는 2020년에 공소시효가 만료된 예정이였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태완이법으로 인해서 미제사건파일이 다시 열리게 되는데요. 

 

대전지방경찰청 수사팀은 "2005년 그 당시에는 불가능 했지만, 지금의 기술로는 그때 찾아낸 쪽지문을 가지고 범인을 가려 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찾을 수 있다." 라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범죄자 데이터에 아직 이 지문이 뜨지 않았는데, 그래서 안타깝게도 우리가 이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그가 또다른 범죄를 저질러야만 가능한 일이 된거죠.  이런 생각을 하니 저도 참 씁쓸한데요. 
범인이 이 글을 읽었을지 안읽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이미 알고있을겁니다. 
자신이 끝까지 검거되지 않기 위해서는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선량한 모습으로 섞여서 얌전히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26살의 나이에 쓸쓸하고, 처참하게 생을 마감한 피해자 김씨 그녀를 생각한다면, 범인이 살고 있는 이 뻔뻔한 삶을 하루빨리 뺏어야 하며, 또 그에 맞는 죄값을 치루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이 대전갈마동살인사건에 대해 무엇인가 목격하셨거나, 이 사건을 잘 아는 분이 계시다면 대전지방경찰청 미제사건전담수사팀(042-609-2473), 또는 대전서부경찰서(042-587-7000)으로 제보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미제사건을 수사하시는 우리나라에 모든 수사관계자 분들을 응원합니다. 
이 사건이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며, 이상 대전갈마동살인사건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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