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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췌장암초기증상. 함께 알아보아요!!

by O.N.E 2021. 2. 2.







췌장암초기증상. 함께 알아보아요!!


모든 사람들이 무서워 하는 질병인 암은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요.
하루가 다르게 의료기술이 발전하고는 있지만, 20년째 생존율이 제자리인 암이 바로 췌장암이라고 해요.
스티브잡스, 루치아노 파바로티 등 유명인들이 이 질환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었지만,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병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질병이 발병되기 시작하면 치료가 굉장히 어렵고 생존율 또한 낮아 "난공불락의 암"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고 하죠.





'이자'라고도 불리는 췌장은 우리몸에서 크게 2가지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 곳에서 분비되는 췌장액이 십이지장에서 음식과 섞이며, 음식이 소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하며,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 우리 모의 혈당을 조절한다고 해요.
그렇기때문에 췌장에 문제가 생기게 됐을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당뇨병이 있으며, 췌장염. 췌장암이 있죠.

각종 장기에 둘러싸여 있으며, 위의 뒷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다고 하더라도 진단하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어려운 곳이기 때문에 특히 더 초기 증상을 잘 발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그럼 먼저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이 병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고 넘어 가도록 할게요.





이 질병의 원인은 사실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게 없다고 하며, 암 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전 단계의 병이 무엇인지 또한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을 살펴봤을 때, 대부분이 45세 이상의 연령과 과도한 흡연, 음주, 오랫동안 앓고 있던 당뇨병 등이 있었다고 하며, 일부 사람들의 경우 유전질환으로 인해 췌장암이 발생했다고 해요.
유전 질환으로 인해 발생되는 이유에 대해서 아직까진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최근 이와 연관된 유전자 변이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췌장암초기증상으로는...






1. 황달


황달은 췌장암의 대표적이면서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온몸이 담즙에 의해서 노랗게 변하게 되는 증상을 황달이라고 해요. 
이 증상이 생기게 되면 진한 갈색 소변이나 혹은 붉은색을 띄는 소변을 보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 증상이 나타나면 되도록이면 빠른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만약 황달과 함께 열이 나기 시작한다면, 막혀있는 담도에 염증이 발생했다는 신호라고 하는데요. 
이 때 신속하게 막힌 부분을 개통시켜주지 않는다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해요.





2. 이유없는 체중 감소


앞서말씀드렸던 것처럼, 췌장은 음식을 쉽게 소화하고 흡수할 수 있도록 소화액을 분비하는데, 문제가 생겨 이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으면 소화하고 흡수하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영양소를 가져올 수 없게되는데요. 

이로인해 체중이 감소하게 되는거죠.
또한 이 곳에 종양이 생기게 되면 주변 장기들을 압박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기가 힘들어 체중이 감소 할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뚜렷한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식욕부진, 통증, 체중 감소가 지속된다면, 이 또한 빠른시일 안에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아요.





3. 지속되는 소화 장애


소화기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소화 장애가 지속된다면 이는 췌장암초기증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종양이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을 막게 되면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겨 소화 장애를 겪을 수 있고, 이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지게 된다면 식사 후의 통증이나 오심, 구토 등을 겪을 수 있어요.
또한 소화에 이상이 생기면 대변의 형태도 달라지게 되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물 위에 떠 있는다거나, 옅은 색의 기름이 떠있는 변을 보게 되죠.





4. 복통


이 질병이 발병하게 되면 '췌관'에 있는 관이 막혀버리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요.
이 때, 이 관이 막혀버리게 되면 췌장에서 만들어진 체액이 갈 곳이 없어지게 되고, 그로인해 내부의 압력이 상승해 췌관이 확장되게 되면서 췌장에 염증이 일어나게 된다고 해요.
이 것을 '수반 췌장염'이라고 부르는데, 그렇게 되면 복통과 발열 등의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 이유없는 복통이 계속 지속된다면, 바쁘더라도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다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5. 당뇨병


대표적인 췌장암초기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 당뇨는 췌장에서는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내분비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문제가 생겨버리면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혈당조절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이로인해 당뇨병이 생기거나 더 심해지는 생기게 되죠.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결과로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갑자기 당뇨병이 나타났거나, 기존의 가지고 있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되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보셔야 해요.





이렇게 병이 발생되는 원인과 췌장암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위에 적혀있는 증상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엔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해요.
특히 다른 암에 비해 처음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좀처럼 발견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위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볼 수 있어요.

모든 악성 종양과 마찬가지로 재발의 위험도 있는 병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하니, 바쁘다고, 귀찮다고 미루지 말고 꼭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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