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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초기증상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by O.N.E 2021. 1. 26.






당뇨초기증상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바로 티가 나지 않아 자칫 모르고 지나치다 큰 병으로 키울수 있는 당뇨는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병이 점점 악화되면서 몸이 약해지고, 그로인해 신부전증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고 나서야 알게되는 경우가 많죠.


 



당뇨란, 체내 혈당을 낮춰주는 인슐린의 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크게 1형과 2형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제 1형의 경우엔 보통 어린 아동기에 나타나 소아 당뇨라고 불리고도 하는데, 이는 몸에서 인슐린이 분비 되지 않아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인슐린을 투여해줘야 하는 질환입니다.
제 2형의 경우엔 1형에 비해 흔하게 나타나며, 인슐린이 분비되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적게 분비될 대 생기는 질환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무서운 질환인 당뇨의 전형적인 증상을 같이 알아보록 할게요!! 
2~3가지 이상의 증상을 겪고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1. 시야가 흐릿해지는 경우


눈에 이상이 있거나, 시신경에 손상이 온 것도 아닌데 시야가 흐릿하거나 왜곡되어 보여진다면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는 혈당이 높아져 눈의 일부가 부풀어 올라서 생기는 현상으로, 시야가 흐릿하고 직선이 기울어져 보이거나 왜곡되어 보이죠.

보통은 당뇨를 치료하기 시작하게 되면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나이가 많은 노년기의 환자한테 합병증으로 나타날 경우엔 심하면 눈이 실명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혈당 조절 장애가 생기게 되면 시력에도 영향을 끼치기때문에 초기에 발견해서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는 수밖에 없습니다.


 


2.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되는 경우


보통을 체중이 감소되면 좋은일이지만, 딱히 내가 운동이나 식습관등을 바꾼것이 아닌데 아무 이유 없이 체중이 계속 감소된다면 이 역시 혈당 조절하는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섭취한 당분을 소변으로 배출해 에너지원으로 쓰지 못하고, 대신 몸에 축적되어 있던 지방을 열량으로 전화해 쓰기 때문입니다.

아무 이유 없는 체중 감소는 꼭 당뇨초기증상이 아니더라도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니, 체중의 변화가 심하다면 꼭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잦은 소변과 극심한 갈증을 느끼는 경우


이상하리만큼 계속되는 극심한 갈증은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데요.
이는 신장에서 당분이 재흡수되지 못해 그대로 소변을 통해 배출되면서 수분이 빠져나가 혈액이 진해져 생기는 증상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엔 하루 6~7변의 소변을 보는데, 만약 하루에 10번 이상 소변을 보는 경우라면 꼭 의사의 확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4. 지속되는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평소 몸에 힘이들어가지 않고 자꾸 몸이 피곤하다면 이는 당뇨 뿐만 아니라 여러 질환과 맞물려 있으므로 꼭 주의 깊게 내 몸을 살펴보셔야 하는데요. 
이는 에너지가 결핍되 부족한 상태에서 신장이 계속 무리를 하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보통 밖에서 돌아다니는 일이 적거나,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할때,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할 때도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니, 다른 당뇨초기증상들과 함께 나타날 경우엔 꼭 병원에 가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잦은 허기짐을 느끼는 경우


위에 말씀드린 이유 없는 체중 감소와 반대로 참을 수 없는 허기를 느껴 자꾸만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면, 이 역시 몸에서 보내는 당뇨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섭취한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쓰지 못해 몸이 자꾸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 음식을 먹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6. 피부가 검게 변색되는 경우


어느날 갑자기 거울을 봤는데 거울 속 비친 몸에 거뭇거뭇하고 푸르스름한 반점이 생겨있다면 이는 혈당의 수치가 높아서 생기는 당뇨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이나 배, 또는 팔꿈치 부분을 잘 보셔야 하는데요.
이렇게 피부가 변색되어 있는 경우엔 이 외에 다른 당뇨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며 혈당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7. 상처 회복이 더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알고계시다시피 더딘 상처 회복은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는 혈당 수치가 높아 피가 빨리 응고되지 못하기 때문에 상처 부위에 염증을 유발해 생기는 증상이죠.

위의 변색된 피부와 더불어 상처가 빨리 회복되지 않는다면!! 당뇨일 확률이 높으니 이 경우엔 빠른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8. 피부가 가렵거나, 감각이 점점 없어지는 경우


혈당은 피부 감각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인슐린이 부족해서 당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가게 되면, 피부 혈관 내에 있는 수분의 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때문에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워 지죠.
그렇기 때문에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무좀도 당뇨병 환자들이 자주 겪는 질환이죠.
또한 당뇨초기증상을 잘 파악하지 못해 오랜시간 당뇨를 방치하게 될 경우엔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아 심장에서 가장 먼 손과 발의 감각이 사라지게 되죠.
 



이렇게 무서운 질환인 당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위의 증상 중 2가지 이상의 증상과 일치하다면, 꼭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하며, 잊지 않고 정기 검진을 받아 혈당 수치를 반드시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나의 건강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들 수 있는 무서운 병인 당뇨. 
지나치지지 마시고 자주 상태를 체크해,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편에는 당뇨에 좋은 차를 포스팅 할 예정이니 2편도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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