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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엠블럼에 대해 알아볼까요!?

by O.N.E 2021. 4. 22.




자동차엠블럼에 대해 알아볼게요!

혹시 여러분은 자동차 엠블럼에 대해서 궁금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오늘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는 자동차 엠블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조가들마다의 각자의 엠블럼을 갖고 있는데, 
여기서 엠블럼이란, 국가나 단체를 나타내는 상징이라고 사전에는 표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상징은 태극기이듯, 각 자동차의 엠블럼은 브랜드와 회사의 상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랜 세월을 거쳐 대중에게 각인된 자동차엠블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게요~!!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브랜드 명의 스토리를 먼저 봐야 하는데요. 
일어날 ‘기(起)’에 아시아의 첫 글자인 ‘아’를 더해 아시아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라는 의미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그룹과 합병된 후에는 현대 자동차의 엠블럼과 동일한 지구를 상징하는 타원과 영문으로 조합된 엠블럼은 세계무대에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아 자동차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현대의 H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엠블럼인데요. 
그 의미는 우선 ‘H’는 현대의 영문 표기 첫 글자에서 따왔으며, 글자가 약간 기울어진 것은 ‘역동성’, ‘속도감’을 뜻한다고 합니다. H를 감싼 타원은 세계를 의미합니다.
풀어서 말씀드리자면 세계로 향하는 현대자동차의 역동성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BMW

본래 BMW는 항공기 엔진 회사였기 때문에 프로펠러를 상징하는 십자 모양을 사용했다는 썰도 많이 있는데, 그 안에 파란색과 흰색은 하늘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썰의 경우는 BMW의 최초 공장이 위치해 있던 바이에른 주의 상징에서 비롯됐다는 썰도 있어요.~~





폭스바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중 하나인 폭스바겐은 머리글자인 ‘V’와 ‘W’를 조합한 엠블럼으로 폭스바겐의 초기 히트 자동차인 ‘비틀’의 엔지니어 ‘프란츠 라임스 피스’가 디자인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폭스바겐의 엠블럼은 ‘국민차’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포드

미국의 포드 자동차 역시 자사의 이름을 그대로 엠블럼에 적용한 대표적인 예인데요. 
1910년 처음 만들어진 이후 변함없이 사용되고 있어요. 
포드가 1920년대 만든 모델 T는 세계 최초로 대량생산된 자동차로 각국의 자동차 생산에 적잖은 영향을 준 업체랍니다.


이제부터는 동물형 엠블럼, 그 밖에 혼합형 엠블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자동차의 속도감과 기계적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날렵하고 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동물들을 사용한 자동차엠블럼을 먼저 살펴보도록 할게요.~~





람보르기니

이탈리아의 명차로 람보르기니 하면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람보르기니의 엠블럼은 다들 아시다시피 황소예요.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별자리가 황소자리이기 때문에 황소를 엠블럼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페루치오는 최초 트렉터 제조업으로 성공을 했는데, 스포츠카를 만들고자 하는 꿈을 갖고 페라리의 사장 엔초 페라리에게 기술적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고 이에 자체 기술로 만들게 된 것이 람보르기니라고 합네요.





사브

스웨덴의 자동차 브랜드로 유명한 사브는 전투기 제조사로 유명한 SVENSKA AEROPLAN AB의 약자로 엠블럼은 신화에 나오는 동물로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가 있는 그리핀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스웨덴 왕실의 차량으로서 명성이 있답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벤츠 등과 마찬가지로 요즘은 페라리 하면 모르시는 분이 없을 정도로, 남자들의 드림카라고 불리고 있는 페라리는 노란 카나리아 옐로 바탕에 도약하는 검은 말 모양의 엠블럼은 페라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의 영웅으로 회자되는 전투기 조종사 프란체스코 바라카가 그의 비행기 동체에 그려 넣었던 것으로 바라카의 말로도 불립니다.





푸조

푸조의 사자 엠블럼은 푸조의 공장이 있는 벨포르 시를 상징하는 동물인데요. 
벨포르의 사자 상징은 사실 그 지역 백작이 사용하던 가문의 문장이기도 하죠. 
최초 푸조의 엠블럼은 사자의 발아래 화살이 놓인 형태였으나, 그 후 몇 차례의 변형을 거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엠블럼으로 디자인됐다고 합니다..





재규어

이 재규어도 제가 정말 타고 싶은 차중 하나인데요. 
재규어의 엠블럼은 입체적이고 고급스러우며 상당히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으며, 재규어의 날렵하고 우아한 곡선을 그대로 담고 있는 엠블럼이랍니다. 
모터사이클 매니아 윌리엄 라이온즈와 사이드 카제작자 윌리엄 윔슬리가 의기투합해 만든 스왈로우 사이드카가 재규어의 모태인데요, 
2차 세계대전 직후 1945년 나치 친위대의 약자인(SS)와 약자가 같아서 회사명을 당시 인기 차종인 재규어로 바꿧다고 합니다.





포르쉐

포르쉐의 엠블럼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상징인 말과 바덴뷔르템베르크의 상징인 2가지 문양이 합쳐진 것이라고 합니다. 
가운데 위치한 검은 말은 전 세계의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라는 의미하고 있다고 하죠. 
이런 포르쉐의 경우 자동차엠블럼의 역사가 짧은편에 속하는데, 
1952년 미국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포르쉐를 처음 수입한 맥스 호프만의 요청에 의해 포르쉐의 2대 경영자이자 디자이너인 페리 포르쉐가 그 자리에서 냅킨에 도안을 그렸다고 합니다.





아우디

한국사람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차 중 하나인 아우디는 동그라미 4개를 겹쳐 놓인 모양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아우디의 엠블럼은 1932년 아우디, 반더러, 호르히, 데카베라는 4곳의 자동차 브랜드가 합병하며 생겨났다고 합니다. 
각 원은 합병 전의 회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4곳의 자동차 브랜드 결속을 뜻한다고 해요.





쉐보레

쉐보레는 과거 우리나라 대우 자동차를 인수한 브랜드로, 금빛의 십자가 모양의 엠블럼의 시작은 루이 쉐보레가 호텔의 벽지 문양에서 착안한 것이라는 썰이 있어요. 이는 나비넥타이를 상징화 한 것이라고 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이 메르세데스 벤츠는 자동차 브랜드 중 제일 인기가 많고 모든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1916년부터 사용된 벤츠의 엠블럼은 육지와 바다, 하늘에서 활용 되는 최고의 엔진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벤츠는 독일을 대표하는 튼튼한 명차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죠. 
자동차의 대명사가 되면서부터 자동차엠블럼에 품격, 부, 신뢰성이라는 의미를 새롭게 부여했다고 합니다.





에스턴 마틴

1913년에 만들어진 영국 자동차로 007 본드카로 명성을 떨쳤는데요. 
에스턴 마틴,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함께 영국 럭셔리카의 대명사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엠블럼을 보면 새의 날개를 떠올리게 되는데, 실제로는 이집트에 서식하고 있는 풍뎅이인 스카라베라의 날개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집트에서 스카베라는 태양신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동차엠블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흔히들 알고 있는 엠블럼. 
하지만 그 속에 감춰진 의미는 알기가 힘들죠^^?

이 포스팅을 준비하려고 알아보면서 저는 참 재밌었는데, 여러분들도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에 더 재밌고 유익한 정보 가지고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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