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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숙취해소-다가오는 송년회 이렇게 극복하자

by O.N.E 2020. 12. 10.


숙취해소-다가오는 송년회 이렇게 극복하자


 

 



한 해의 끝자락이 다가오면서 거듭되는 연말 모임으로 분주한 사람들이 많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옛 직장 동료 등 반가운 얼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숙취"
숙취의 증상은 두동,복통,근육통,구토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숙취의 원인"을 알아볼까!?


 

 

 

 

 



숙취가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보통 술을 마시면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이 때 생성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 알데히드 때문에 발생한다.
이 물질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때 확장된 혈관이 신경을 눌러서 두통부터 설사,사람에 따라서 심한 경우에는 앓아 눕기까지 한다.


 

 

 




간혹 술을 마시면서도 숙취처럼 두통이 오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알코올이 몸에 맞지 않는 사람에 해당된다.
우리 몸은 알코올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알코올을 배출하기 위해서 혈관들이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이 때 ,확장된 혈관이 신경을 압박하여 두통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치료는 먼저 체내의 알코올 성분을 없애야 하고 구토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토를 하고 또 비타민B나 수분을 보급하여 분해를 촉진시키거나 커피,차,과즙 등과 같이 이뇨작용이 있는 것을 마시는것도 좋다.

"숙취해소를 빠르게 하는 방법은??"


 

 

 

 




먼저 머리를 차갑게 식히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숙취는 두통으로 시작된다.
두통의 경우 앞서 설명한대로 혈관 확장이 원인이므로 차갑게 해서 혈관 수축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차가운 수건,혹은 적신 수건을 머리에 대고 식혀주면 비교적 단시간에 숙취를 완화할 수 있다.


 

 

 




두번째로는 수분 섭취이다.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의 알코올 농도를 줄이고 배출을 돕는 방법이다.
특히 녹차나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간 것들은 혈관을 더욱 수축시켜주기 때문에 두통이 심할 때 더욱 좋은 방법이다.


 

 

 

 




세번째 수면


가장 좋은 숙취해소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잠을 자는 동안 간이 신체에 존재하는 알코올을 분해한다.
술을 마시고 충분한 잠을 잤느냐 못 잤느냐는 다음날 컨디션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술을 많이 마셨다 할지라도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가졌다면 숙취로 인한 속 쓰림이 조금은 덜 할수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술을 마신 사람은 잠자는 동안 구토를 해서 호흡 곤란이 오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아침식사하기 


술을 마신 다음날이면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신 후에는 일시적인 저혈당에 빠져 어지럽고 식은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아침 식사를 하면 이러한 증상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땀빼기


몸속에 흡수된 알코올 중 10%정도는 호흡과 땀을 통해서 배출되기 때문에 적당히 땀을 흘리는 것도 숙취해소 방법 중 하나이다.
가벼운 운동이나 목욕을 통한 경우가 많다.
단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은 이미 수분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적당한 음료를 마셔서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숙취해소 음료 마시기


숙취해소용으로 출시된 약의 도움을 빌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중 하나이다.
음주로 인해 속이 쓰리다면 약국에서 알코올 분해를 돕는 숙취 음료를 구입하면 된다.
음료에는 주로 간의 작용을 돕는 아미노산,지방 분해를 돕는 성분이나 담즙 분비를 돕는 이담제 성분이 들어있어 큰 도움이 된다.
약을 먹어보는 것도 좋은데 이 경우 아무 약이나 먹어서는 안되며 반드시 약국에 방문하여 약사와 상담을 거친 후 숙취해소에 도움 되는 약을 처방받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제대로 된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이 확인된 제품은 없다고 한다.
음주 중 섭취한 음식과 흡연 여부까지 매우 많은 요인들이 숙취에 관여하는데다 개인에 따라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음료를 먹을 생각이면 전문가들은 음주 후가 아닌 "음주 전"에 마실것을 권장한다.

 

 

 

 

 

 




물 마시기


물이 숙취엔 가장 도움이 된다.
알코올을 해독할 때 이용되는 물을 계속 공급해주어야 인체의 해독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독소가 오줌과 변으로 배출되면서 해독작용이 이루어지고 숙취가 해소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술을 먹을때 어떤 음식이 좋을까??"


 

 

 

 


부득이하게 음주는 하는 경우 고단백안주가 숙취를 줄여준다.
대표벅으로 소고기,돼지고기등 고기류를 예를 들 수 있다.
고기엔 아미노산과 비타민B가 많아 부산물 처리를 돕는다.
그러나 짜고 매운 고기는 위를 자극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을 포함한 치즈나 계란도 숙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음주 후에도 단백질은 숙취에 유용하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며 신진대사 속도를 높여준다.
신진대사 속도가 높아지면 숙취로 인해 고장났던 몸의 기능들이 복구되며 술에서 깨게 해둔다.


 

 

 

 



고기류가 아닌 생선류도 숙취해소에 효과가 탁월하다.
북어나 황태를 예로 들 수 있다.
북어나 황태는 생태에 비해 좋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4배이상 많이 때문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북어와 황태는 아스파르트산,글루탐산,알라닌,메티오닌,트립토판,라이신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에 좋다.
명태를 갓 잡아 올린 생태는 12월부터가 제철인 저지방 고단백 생선으로 맑은 국이나 탕을 끓이면 시원하고 담백해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장 좋은 숙취방법은 술을 적게 마시는 것인 만큼 적당한 음주가 제일 중요하다.

 

 




지금까지 효과적인 숙취해소 및 예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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