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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건27

조두순사건. 끔찍했던 그날.. 조두순사건. 끔찍했던 그날.. 2008년 12월 11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어느 교회 앞에서 근처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였던 (가명)나영양이 학교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낮선이가 말을 걸게 됩니다. "너 이 교회다니니?" 이에 나영이는 "아니요." 라고 대답했고, 남자는 "교회에 다녀야 해!!" 라며 아이의 입을 막은채 아이를 들쳐업고 교회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낮선 남자는 8살의 어린아이에게 자신의 성기를 빨도록 강요합니다. 당연히 아이가 거부하게 되죠. 그러자 범인은 아이의 머리와 얼굴을 집중적으로 구타하기 시작했고, 아이의 목을 조른뒤 기절시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아이의 머리채를 잡고, 아이의 머리를 변기에 밀어넣어 버립니다... 2020. 12. 29.
대전갈마동살인사건 (미제사건) 우리의 관심이 필요해요!! 대전갈마동살인사건 (미제사건) 우리의 관심이 필요해요!! 지난 2005년 당시 33살의 A씨는 이혼했던 아내 26살 김씨와 재결합을 결정합니다. 두사람은 7살 차이가 나는데 아내가 불과 20살이였을때 결혼을 한거였죠. 하지만 부부생활이 평탄치 못했습니다. 결혼 후 곧바로 아들이 태어났지만 부부는 결국 헤어졌고, 그때부터 시부모님이 대신 아들을 키워주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아내 김씨는 혼자 살면서 생활고에 시달렸고, '아들이 그립다.' 라고 호소하게 되면서 결국 남편 A씨는 재결합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던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다시 부부는 대전 서구에 있는 갈마동 한 빌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이 곳이 빌라라고 불리긴 해도 원룸 형태의 작은 공간이였는데요. 부부는 '일단 여기에서 머물다가 각자.. 2020. 12. 24.
부천비디오살인사건 (새도우사건) 부천비디오살인사건 (새도우사건) 1998년 3월 2일 새벽 1시. 부천의 한 비디오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비디오가게의 출입문은 굳게 잠겨있었는데요. 문을 부시고 안에 들어가보니 다행히 큰 화재는 아니였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은 손전등을 비춰 인명 수색을 하던 중 수상한 더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앞으로 다가가 불빛을 비춰보니 그 수상한 더미는 바로 시신이였습니다. 이 시신의 모습은 굉장히 기묘한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반듯하게 누워있는 모습이였는데,마치 미디어물에 나오는 미라처럼 발목부터 시작해 가슴까지 박스테이프로 전부 결박되어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특히 머리쪽에 담요같은 것이 씌워져 있어 이 담요를 치워보니 비닐봉지가 씌워져 있고, 비닐봉지 또한 빼내니 눈만 드러나 있는 두건이 씌여져 있었습.. 2020. 12. 23.
' 장대호회고록 ' 그가 코리안 조커라고?? ' 장대호회고록 ' 그가 코리안 조커라고?? 2019년 8월 12일 월요일 오전 9시 15분. 경기도 고양시에 한강 마곡철교 남단에서 한강사업본부직원에 의해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이 시신의 상태는 매우 끔찍했는데 발견된 시신은 머리, 팔, 다리가 없는 몸통 뿐이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은 일단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다른 부위를 찾는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게 됩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 몸통자체의 부검도 이루워졌습니다. 그 결과 피해자는 20~50대 사이의 남성이라는 것만 밝혀졌을 뿐 치명상이 몸통에서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망원인을 알기 힘들었습니다. 다만 이때 사지가 칼이나 톱같은 아주 날카로운 것으로 잘린 토막이였기 때문에 이건 개인적인 원한이나 사이코패스의 소행이라고 짐작할 .. 202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