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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건27

서울 송정동 여아 토막사건. (최인구사건) 서울 송정동 여아 토막사건. (최인구사건)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살고있는 4살된 김윤지라는 아이는 이웃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이였습니다. 얼굴도 인형처럼 너무 예뻤고, 인사성도 바르고 또 애교까지 많아서 주변 이웃들이 친딸처럼 아꼈던 아이였죠. 그러던 어느날 2001년 5월 10일. 윤지양이 오랜만에 아버지와 6살된 오빠와 함께 집 주변에 있던 중랑천으로 산책을 나가게 됩니다. 산책을 하던 중 아버지가 혼자 조깅을 할 생각으로 아들에게 윤지양을 잠깐 맡기게됩니다. 아이들은 아빠가 갔다가 오는 동안 중랑천 앞에 놀이터에서 놀면서 아빠를 기다리기로 하죠. 하지만 아빠가 돌아왔을때, 윤지양은 사라져버렸습니다. 불과 30분만에 벌어진 일이였습니다. 오빠 또한 동생이 어디로 갔는지 행방을 전혀 몰랐습니다. 놀란.. 2021. 1. 8.
대전 부녀자연쇄살인사건. 대전 부녀자연쇄살인사건. 1998년 그때는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겪고 있던 때라 전국민이 어려웠던 시기였죠. 그런데 그때 대전 일대에서 여성만을 노린 강력범죄가 잇다라 발생했습니다. 한달만에 다방, 음식점, 가정집 등등에서 다수의 여성들이 숨진채 발견되었는데, 모든 사체에는 칼로 찔린 흔적이 남아있었죠. 이것은 명백한 살인사건이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수사팀은 이 사건들이 모두 한 사람의 소행이라는 것 조차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 범죄는 충분히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였습니다. 9월부터 10월까지 대전 일대를 피로 물들은 부녀자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이 범인은 오히려 예상치 못한 곳에서 검거가 됩니다. 같은 해 10월 23일 수원시 장안구 신풍동에 공중 화장실이였는데, 한 남성이 40대.. 2021. 1. 5.
대전 택시기사 살인사건 14년동안 풀리지 않은 진실.. 대전택시기사살인사건 14년동안 풀리지 않은 진실.. 2006년 4월 11일 새벽. 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20년 경력의 택시운전사 일을 하고 계셨던 당시 56세의 김씨는 그날도 평소처럼 퇴근 전 마지막 손님을 태운 뒤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약 7분 뒤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게 됐죠... 보통 새벽 4~5시 사이에 집에 들어오곤 했었다는 남편 김씨. 그날도 아내는 남편 올 시간이 다 되어 기다리고 있다가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남편을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던 아내는 무심결에 다시 잠에서 깨게 되는데, 그 때의 시간은 아침 7시 10분경이였습니다. 이 시간때쯤이면 이미 집에 들어왔어도 한참 전에 들어왔어야 할 남편이 아직까지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생각에 순간 굉장히 안좋은 느낌이 들었다고 합.. 2021. 1. 4.
이동식살인사건. "죽음을 찍고 싶었던 것 뿐이예요!!" 이동식살인사건. "죽음을 찍고 싶었던 것 뿐이예요!!" 1982년 12월 14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호암산에 한 별장 근처에서 어린아이들이 놀다가 아주 이상한 것을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마네킹인가?' 하고 생각을 했죠. 하지만 다가가서 본 아이들은 깜짝 놀라게 되고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굉장히 추운 날이였기 때문에 경찰이 도착했을때, 이 젊은 여인의 시체는 꽁꽁 얼어있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죽은지 28일 만에 발견이 된 것이였습니다. 이 시체는 낙엽 더미에서 나체의 모습으로 발견됐는데 이상했던 점은 저항을 하거나, 둔기 같은 것으로 맞은 외상의 흔적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였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3일만에 그녀의 신원이 밝혀내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김경희. 경북 경주출신이였습니.. 2020. 12. 31.